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부터 활용, 기술 지원까지 밀착 지원합니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2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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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7월 7일(화)『한국형 인공지능(K-AI) 반도체 기술 지원센터』개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도입과 활용을 밀착 지원하는『한국형 인공지능 반도체(K-AI 반도체) 기술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신경망 처리 장치'NPU')는 지난주(6.29.) ‘대한민국 대도약 3대 초대형 사업(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제시된 3대 분야(반도체,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정부는 2020년 이후 연구개발(R&D)과 실증사업을 통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상용화와 양산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따른 추론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라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과 확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가 기업과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활용 과정에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가 제기됐다. 먼저, 자사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기 어렵고, 도입 전 충분한 성능 검증이나 도입 이후 소프트웨어(SW) 최적화 및 유지보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우수 적용·구축 사례에 관한 문의도 다수 있었다.

이렇듯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기술 경쟁력은 확보한 만큼, 이를 실제 현장에 더 넓게 확산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시장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한국형 인공지능 반도체(K-AI 반도체) 기술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K-AI 반도체 기술 지원센터'는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상담 및 기술 자문(컨설팅) ▲활용 분야별 심층 자문(컨설팅) ▲시험·검증 지원·연계 ▲도입 이후 소프트웨어(SW) 최적화 및 기술 지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우수사례 홍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물리적 인공지능 연합체(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현장에서 필요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를 발굴하고, 공급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생태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확산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 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내용에 따라 전문기관 및 참여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 경쟁력은 저전력·비용 효율성에 있으며,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론용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우리 기업에 중요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한국형(K)-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지원센터'를 통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민간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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