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 3대 메가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현장점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2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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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시간표에 맞춰 적기에 부지 제공, 교통·정주 개선도 동시에 추진
▲ 국토교통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주군공항을 방문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중 반도체 분야의 핵심인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9일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기업의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투자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을 신속하게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

현재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사업은 지난 7월말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단계획 수립 및 설계를 진행하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홍 장관은 먼저 광주군공항에 주둔 중인 제1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가적 프로젝트를 위해 공군이 부대 이전으로 참여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힘쓰고 있는 만큼 공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장관은 광주군공항 관제탑에서 공항 시설 및 부지 현황을 둘러본 후, 우선 개발 부지로 검토 중인 탄약고 이전 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홍 장관은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산단 부지를 유례 없는 속도로 조성하고,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산단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충분한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투자가 지역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교통망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동시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전력 · 용수 등 핵심 인프라의 적기 공급을 위해 관련 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국토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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