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덕면, '디지털 민원안내 플랫폼' 5월 4일 본격 가동… 고령층·외국인 민원 접근성 개선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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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대덕면, '디지털 민원안내 플랫폼' 5월 4일 본격 가동… 고령층·외국인 민원 접근성 개선

[뉴스힘=박노신 기자] 대덕면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민원안내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5월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운영해 온 QR코드 기반 민원안내 서비스는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 어려움과 외국인 방문객의 언어 장벽 등으로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 기반 민원안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 민원안내 플랫폼’은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운영되며, ▲행정복지센터 내부 구조를 시각화한 민원부서 찾기 ▲상황별 구비서류 및 수수료 안내 ▲복잡한 서식을 화면으로 확대해 보여주는 서식 작성 가이드 ▲안성시 AI 챗봇 ‘바우덕이’와 연동한 스마트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대기 없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고, 민원업무 담당자 역시 반복적인 단순 안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자원을 활용해 구축·운영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행정 효율성과 실용성을 함께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대덕면 관계자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디지털 민원안내 플랫폼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운영이 현장 중심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보다 효율적인 민원안내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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