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김혜성 끝내기 홈런으로 7연승.... 한화는 3연패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7 23: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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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와 키움 경기 진행 

 

[뉴스힘=박노신 기자]  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3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11회 4-3 끝내기 승리했다.

 

주말 한화 3연전 싹쓸이에 성공, 개막 4연패 이후에 최근 7연승 상승세를 거침없이 이어갔다.
 

 

▲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와 키움 경기 진행

 

키움은 지난 5일 한화 류현진 상대로 1이닝 9득점 맹타를 터뜨리며 11-7로 승리했고, 6일에는 한화 페냐 상대로 3회까지 6점을 뽑으며 7-6으로 승리했다. 7일 경기에선 1-3으로 끌려가다 7회 송성문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짜릿한 끝내기 승리


3-3 동점인 연장 11회말 키움 공격 한화는 이태양이 4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키움 선두타자 김혜성이 끝내기 홈런으로 영웅이 됐다. 1회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한 경기 홈런 2방을 터뜨렸다.

 

 

▲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와 키움 경기 진행

 

이날 고척돔은 만원 관중(1만 6000명)이 들어찼다. 5-7일 한화와 3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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