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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사진 |
[뉴스힘=박노신 기자] 중동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홍해‧아덴만 해역이 대체 항로로 부각되는 가운데, 동 해역에서 선박이 피랍되는 등 해적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5.12.(화) 오후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주케냐대사관(소말리아 겸임) 및 주예멘대사관과 함께 주오만대사관, 주에티오피아대사관, 주수단대사관, 주이집트대사관이 참석하여 최근 해적활동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선박‧선원 해적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임 정부대표는 최근 홍해‧아덴만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등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멘 후티 반군과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리 선박이 원유 수송을 위해 홍해 우회 항로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든 우리 선박·선원의 해적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정부대표는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활발한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상시 소통을 통해 역내 정세 및 해적활동 동향을 지속 공유해 나가자고 했다.
홍해‧아덴만 해역 인근국 소재 우리 공관들은 우리 선박‧선원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재국 외교부와 해군 등 관계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선사‧선원들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해적 관련 안전 정보를 수시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련 공관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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