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속 추진 위한 시민 서명부 전달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2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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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염원·의지 담아 국토부 장관에 전달‥‘12만 4,944명 참여’
▲ 안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속 추진 위한 시민 서명부 전달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시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김명식 진천군수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은 12만 4,944명의 서명부를 전하며 중부 내륙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서명부 전달은 JTX 사업을 향한 지역민들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을 표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철도 부재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뜻과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JTX(총연장 134km)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이동 편의는 물론 산업·주거·역세권 개발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산단과 현대차 미래모빌리티 캠퍼스 조성 등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지만 이에 걸맞은 철도 인프라는 갖추지 못했다”며 “안성의 철도사업은 시민들의 숙원인 동시에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TX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망인 만큼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관련 지자체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사업이 하루빨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은 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최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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