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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교과서·지도서 표지 그림 공모전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는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지도서 표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과서와 지도서를 실제로 사용하는 학생과 교사가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배움에 담기길 바라는 가치와 꿈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과서를 구현하고자 했다.
공모 대상은 초등학교 국정도서인 3~6학년 도덕 교과서 및 지도서 표지로, 전국 초등학생과 초등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과서 부문은 학생이, 지도서 부문은 교원이 응모할 수 있으며, 도덕 교과의 특성과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한 앞표지를 손 그림으로 그려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한국교과서연구재단 누리집(textbook.ac)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제출 작품은 합목적성(35%), 완성도(30%), 독창성(25%), 활용 가능성(10%)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 규모는 교과서·지도서 2개 부문에서 총 24편이다. 대상(4명)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4명)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30만 원, 우수상(16명)에게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7일(수) ‘교과서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 수상작은 2027학년도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교과서와 지도서 표지에 실제로 활용된다. 이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의 첫 장을 장식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전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공문으로 안내되며, 교육부 누리집(moe.go.kr)과 한국교과서연구재단 누리집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도덕 교과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범 운영한 뒤, 참여도와 교육적 효과 등을 분석하여 내년에 국어·수학·통합교과 등 다른 교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교과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만나는 책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교사가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면서, 교과서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뜻깊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수상작이 실제 표지가 되어 활용된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큰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애정과 학교에 대한 신뢰가 함께 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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