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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문화재단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표는 지난 4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트래블 인사이더’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는 최종 선정된 6개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진일정 안내와 마케팅 및 브랜딩 교육 자리이기도 했다.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는 도내 총 31개 관광 콘텐츠 사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개 사업만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 관광의 차별성, 지속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및 확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하남시는 ‘하나반 프로젝트 — 하남 나의 반려나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반 프로젝트’는 나무와 방문객을 1:1로 연결해 ‘반려나무’를 입양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도록 설계된 관계형 치유 관광 프로그램이다.
하남시는 연간 약 2,500만 명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을 중심으로 높은 방문객 유입을 보이고 있으나, 방문객 대부분이 특정 시설 이용 후 도시 전반을 경험하지 못한 채 떠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반 프로젝트’는 자연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도시 전반으로 방문 경험을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으로 기획됐다. 특히 관광 자원의 물리적 확장보다는 ‘관계’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브랜딩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 관계자들은 하남 사례에 대해 “기존 관광 자원이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하나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도보 기반 치유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문화예술·상권·자연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하남이 가진 가능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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