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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농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 인포그래픽 |
[뉴스힘=박노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65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8개 사업 2,658억원을 반영하였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78억원을 반영하였다. 동 사업을 통해 면세유 가격상승분을 유가와 연동하여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무기질비료 주원료인 요소의 전체 수입량의 38.4%가 들어왔던 상황으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선제적으로 농가에 무기질비료 구입가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42억원을 정부안에 반영하였다. 아울러, 비료업체의 원활한 원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원료구매자금도 3,000억원 규모(이차보전 22억원)로 추가 반영하였다.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국제 곡물가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축산농가 대상 ‘농가사료구매자금(융자)’ 650억원을 추가 반영하였으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500억원도 추가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임 및 유가·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와 대체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72억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그리고, 체계적 농지관리 및 농지조사 확대를 위한 예산 588억원을 반영하고, 농촌소멸 대응 등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군을 5개 추가하기 위한 예산 706억원을 반영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중동 전쟁에 의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일 점검회의, 현장 애로 청취, 민간 협력 공동 대응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비료·면세유·사료 등 핵심 농자재에 대한 지원과 수급 안정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농업 및 연관산업 전반의 부담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완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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