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하남시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8849번의 운행 횟수를 하루 6회에서 8회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운행 차량은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어나고, 하루 운행 횟수도 2회 추가된다.
경기고속이 운영하는 8849번은 하남BRT를 출발해 하남시청, 덕풍시장, 풍산초교, 미사역, 미사7단지 등을 거쳐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하남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하는 유일한 공항버스 노선이지만, 그동안 하루 운행 횟수가 6회에 그치고 배차간격도 최대 3시간 30분까지 벌어져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항공편 출발·도착 시간에 맞춰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와 운행 확대 방안을 협의해 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운행 확대를 요청한 데 이어 9월에는 운송사업자인 경기고속에 증차를 요청하는 등 운행 개선을 추진했다.
운송사업자는 운송 적자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행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하남시는 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이어가며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증차로 공항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야간시간대 운행이 추가됨에 따라, 시민들이 다양한 항공편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오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증차 이후에도 이용 수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8849번 공항버스 증차를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기시간과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