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지하철 구축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하남경찰서 '성범죄⋅불법촬영 OUT 안전한 지하철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 〔사진=하남경찰서〕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 범죄예방동아리(보듬)은 지난 8월 29일 미사역 등에서 지하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하남시청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성범죄⋅불법촬영 OUT 안전한 지하철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대상 몰카 촬영, 신체접촉 등 성추행 우려에 따른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역사 내 성범죄 예방 시설물(안심거울, 안내판 등) 홍보, 몰카 등 촬영장비 유무 집중 점검 등 범죄예방효과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하남경찰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의 범죄환경 개선 노력으로 성범죄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하철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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