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오는 29~30일 충주서 개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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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축구 동호인 2,200여 명 참가… 전 세대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
▲ ‘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전국 생활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80개 팀, 약 2,2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탄금축구장(A·B)과 수안보축구장(A·B)을 비롯한 관내 12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충주시, 충주시의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청년부·장년부·노장부·실버부·황금부·여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20대 청년부터 70대 황금부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최근 저변이 빠르게 넓어진 여성부 동호인들도 대거 출전해 생활축구의 다채로운 지형을 선보일 전망이다.

대회 하루 전인 28일 더베이스 호텔 연회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의장, 전국 시·도 축구협회장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전야제가 열려 성공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번 대회에 충주시는 청년부·장년부·노장부·실버부·여성부(애플) 팀이 개최지 대표로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충청북도축구협회 강성덕 회장은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찾아주신 전국 시·도 축구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전국 축구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를 충주에서 치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선수와 가족들이 탄금호와 수안보온천 등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동반 가족 등 수천 명이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 및 외식업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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