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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마음방학 캠프 성료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직영 기관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8~29일 이틀간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방학 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주민 참여 예산 사업으로, 평소 스트레스를 호소하거나 심리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기돌봄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마음 카드를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며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종이에서 펜을 떼지 않고 그림을 완성하는 드로잉 활동을 통해 평소 생각이 많거나 집중에 어려움을 느끼던 청소년들이 잡념을 덜어내고 몰입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글라스 아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 차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칭찬 일기장과 마음 수첩을 담을 수 있는 '마음 박스'를 개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캠프에서 익힌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자기돌봄 방법을 일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하남시 직영 기관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으며, 청소년 상담사 2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필요한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특성과 위기 징후를 파악하여 향후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상담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상담복지센터를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도 힘썼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내 마음에 집중하고 걱정을 내려놓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글라스 아트 체험으로 만든 작품을 방에 걸어두고 캠프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 상담 지원 및 사후 개입을 통한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 역할뿐만 아니라개인·집단상담, 긴급 구조, 의료·복지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위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지원 사업 ▶패키지 부모교육(상설/심화/특강) ▶가족심리지원 사업Ⅱ ▶학교출장상담프로그램 ▶24시간 1388청소년 상담전화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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