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고수' 재능기부로 공동 수필집 출간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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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강의 통해 수강생 7명 『기억이 다시 말을 걸다』 발간
▲ 광진구, '광진고수' 재능기부로 공동 수필집 출간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는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인 '광진고수'를 통해 구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은 공동 수필집 『기억이 다시 말을 걸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필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운영한 '나를 기록하는 시간, 작은 책 만들기' 강의의 결과물이다. 평생학습 강좌가 실제 출판으로 이어지며 배움과 재능 나눔의 가치를 보여줬다.

강의는 ▲인생 연표 작성과 글감 찾기 ▲어린 시절과 기억에 남는 순간 글쓰기 ▲삶의 전환점과 의미 있는 경험 기록 ▲초고 발표와 상호 피드백 ▲문장 수정과 원고 정리 ▲목차 구성 및 책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 7명은 각자의 삶과 기억을 담은 공동 수필집 『기억이 다시 말을 걸다』를 펴냈다. 정하정 강사는 글쓰기와 출판 분야의 전문성을 재능기부로 나누며 출간 전 과정을 이끌었고, 수강생 최남정 씨는 표지 디자인에 참여해 배움이 또 다른 재능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했다.

'광진고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구민이 강사가 되어 재능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재 글쓰기를 비롯해 AI 그림책 만들기, 캘리 바이 핸드메이드, 요가, 마음챙김 명상, 건강관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 강의를 운영하며 구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분야별 광진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동 수필집은 구민의 재능과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이어진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광진고수를 통해 구민들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고수 재능기부강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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