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여름방학 맞춤형 교육 풍성…역사체험부터 자기주도학습 특강까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2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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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역사문화유산 탐방…가족 참여 과정도 마련
▲ 광진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에게는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2026 여름방학 초등 역사교실'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윤혜정 강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마련했다.

‘2026 여름방학 초등 역사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1회차에는 인천 강화군의 광성보와 강화역사박물관을 탐방(강화의 역사와 호국문화)하고, 2회차에는 충북 제천시 의림지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선조들의 생활문화와 지역 문화유산)한다. 마지막 3회차에는 충남 공주시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백제의 역사)을 찾아 문화유산을 체험한다. 2·3회차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특강’은 7월 2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강일고등학교 교사이자 19년 연속 이비에스(EBS) 국어 영역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혜정 강사가 맡는다. 특강에서는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 ▲효과적인 국어 학습법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하는 학습 전략 ▲이비에스(EBS) 교재·강의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강연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 고민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광진교육 →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초등 역사교실’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총 108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 특강’은 7월 15일부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초등 역사교실, 자기주도학습 특강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의 학습 방향을 차분히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습관과 전략도 찾을 수 있도록 연령별·단계별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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