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 ‘제8회 노을 별빛캠핑’ 참여자 모집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2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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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별자리 관측, 가족운동회, 물놀이 콘텐츠, 마술쇼 등
▲ 2026년 제8회 노을 별빛캠핑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초여름밤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1박 2일간 체류형 프로그램 ‘제8회 노을 별빛캠핑’을 개최하고, 참여자 40팀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한 ‘노을 별빛캠핑’은 노을공원 캠핑장(A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도시의 소음과 빛공해에서 벗어나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캠핑 행사다. 올해는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을 주제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특별한 여름밤 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별빛캠핑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수막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별빛 레츠고 줄넘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조명과 에코백을 만들어보거나, 병뚜껑을 활용한 운동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일차 낮(14:00~17:00)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멜팅폴리 모빌&키링만들기’와 캔버스 천에 나의 별자리를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이 진행된다. 1일차 저녁에는(19:00~20:00)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다 함께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 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20:00~20:30에는 마술쇼가 진행된다. 2일차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닝 요가 프로그램과 꽃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진행하는 ‘천문 토크쇼’를 통해 별자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일차 저녁(21:30~22:30)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목동, 처녀, 거문고, 백조, 독수리, 카시오페이아, 사자, 헤라클레스, 큰곰, 작은곰 등 10개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캠핑과 함께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별빛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연계 친환경·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구역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을 별빛캠핑은 총 40개 팀(팀당 최대 4인. 3만원 참가비)을 모집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캠핑을 위한 텐트,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에는 캠핑장 사용료,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 차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며, 행사장 이동을 위한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3천 원)는 별도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누리집 새소식에 공개된 별도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5월 22일 14시부터 5월 23일 23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현황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윤앤코로 연락하면 된다. 우천 또는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있을 경우에는 전일(6월 5일 18시까지) 변경 일정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노을 별빛캠핑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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