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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가수 윤수일과 한가빈이 세대를 초월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윤수일과 한가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찻잔의 이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수일과 한가빈은 ‘찻잔의 이별’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찻잔의 이별’은 1987년 발표된 윤수일과 최진희의 듀엣곡으로, 윤수일과 한가빈은 ‘가요무대’ 오프닝을 맡아 촉촉한 감성을 선사하며 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윤수일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골드 재킷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였고, 한가빈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윤수일과 한가빈은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로 가을 밤을 물들였다.
윤수일과 한가빈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무대 내내 귀를 사로잡았다. 윤수일의 유니크한 음색과 한가빈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감성을 자극하며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윤수일은 한가빈과의 무대 후 “아끼는 후배와 함께 열창을 하니 제 자신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가빈은 2015년 첫 미니앨범 ‘꽃바람’으로 데뷔한 이후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트로트계 비욘세’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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