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오늘(2일) 보이스피싱 예방송 ‘112파티’ 발매…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특급 행보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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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뉴스힘=박노신 기자] 가수 김연자가 ‘112파티’로 특급 영향력을 발휘한다.

김연자는 2일 낮 12시 대전경찰청과 협력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를 발매한다.

‘112파티’는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아온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개사해 만들어진 곡으로, 대전경찰청 측이 직접 개사를 맡았다. 김연자는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서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한다.

특히 김연자는 누구나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직관적이면서 위트 있게 풀어내 공감을 이끈다. 혹하거나 간과하기 쉬운 범죄의 순간을 짚어주는 김연자의 힘 있는 목소리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일깨울 전망이다.

최근 소속사 후배 가수인 김소연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자는 이번 ‘112파티’ 음원을 정식 발매하며 범죄 예방 홍보에 힘을 쏟는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명곡의 가치를 이어가는 김연자의 특급 행보가 돋보인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 (Juicy Go)’를 발표했으며,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 방송으로도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이자 한류의 여왕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김연자가 가창한 ‘112파티’는 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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