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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수런 홍보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즐기며 아리수 야외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운동 기록을 인증하는 시민 참여형 러닝 챌린지 ‘아리수런(ARISU RUN)’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부터 시작된 ‘아리수런’은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거나 기록을 겨루는 일반적인 마라톤·러닝 대회와 달리,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아리수 야외음수대를 직접 찾아 물을 마시고 러닝 기록과 함께 인증하는 미션형 러닝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평소 달리는 코스 주변에 어떤 아리수 음수대가 있는지 직접 찾아보고, 운동 중 아리수를 마시며 야외음수대를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별도의 출발 시간이나 정해진 코스, 완주 거리 등의 제한 없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돼 러닝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운동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가 이러한 러닝 챌린지를 시작한 것은 최근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운동 중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한강공원에 설치된 120개의 야외음수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러너들이 별도로 물병을 휴대하거나 생수를 구매하지 않고도 평소 달리는 코스 주변의 음수대에서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실제 음수대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1월 15일까지 한강에서 러닝을 즐기다 아리수 야외음수대를 찾아 러닝 애플리케이션의 운동 기록과 음수대 인증사진을 함께 게시한 뒤 아리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거나 DM으로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참여 횟수와 인증 내용 등에 따라 러닝화·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음수대 위치는 ‘아리수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경품 안내는 아리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강공원 아리수 야외음수대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아리수런’ 챌린지도 음수대 운영 기간에 맞춰 같은 날 종료된다. 아울러 시는 최근 쌀쌀해진 날씨를 고려해 무리한 기록 달성보다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한강 곳곳에 설치된 아리수 야외음수대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아리수런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달리는 코스 주변의 음수대를 직접 찾아보고, 아리수를 마시며 야외음수대를 더욱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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