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산업진흥원-KTC, 산업 전반 협력 기반 구축 나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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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식품 등 산업 전반 협력 확대
▲ 안성산업진흥원-KTC, 산업 전반 협력 기반 구축 나서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산업진흥원은 안성시와 29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군포 본원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첨단산업은 물론 인프라구축 컨소시엄 사업까지 아우르는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함께 안성시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한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험·평가·인증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각 기관장과 진흥원 기업육성팀, KTC 경영전략본부, 반도체.전장사업본부, 지역사업본부, 에너지본부, 경영전략마케팅본부, 전기차충전기술센터, 신뢰성.반도체융합센터 등 핵심인사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첨단 및 전략산업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 대상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 연계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실무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KTC가 보유한 전기·전자, 모빌리티, 에너지 분야뿐 아니라 생활·식품 관련 시험·평가 역량을 안성시 산업 기반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더불어 식품 제조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공존하는 도시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시험·인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공 시험·인증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 정석호 팀장은 “향후 실무 워킹그룹 구성을 통해 기술지원 프로그램 연계, 핵심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 지역 혁신성장 사업 기획 등 구체화와 사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박창순 원장은 “KTC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안성시의 산업 기반, 관내 핵심 대학의 반도체 인프라를 연계하면 첨단산업뿐 아니라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KTC와의 협력 관계를 구체화하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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