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강남인강' 강좌 통했다! 수강생 94.5%가 90점 이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8: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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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교 시험 성적표 인증 결과, 수강생 94.5%가 과학 90점 이상
▲ '2026 오투 만점 어워즈 결과보고' 인포그래픽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인강의 중등부 '오투 중학 과학'을 수강한 학생들 10명 중 9명 이상이 실제 학교 시험에서 과학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인강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신부터 수능까지 주요 교과목에 대한 수준 높은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2년 출시 이후 누적 2,800만 권이 판매되고 초‧중‧고 과학 참고서 판매 1위를 기록한 과학 교재 ‘오투’를 공공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정규 강좌로 도입했다.

구는 이러한 이용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오투 중학 과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성적후기 이벤트 ‘오투 만점 어워즈’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중간·기말고사 과학 성적표와 함께 실제 강좌를 이용한 후기를 인증했다.

제출된 실제 학교 성적표 분석 결과, 참여 학생 110명 가운데 104명(94.5%)이 과학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학생 중 95점 이상은 90명(81.8%), 100점 만점자는 65명(59.1%)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의 지역도 다양했다. 전국 16개 시·도, 100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울 이외 지역 학생이 전체의 85.5%로 집계됐다.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강남인강을 활용해 과학 내신을 공부하는 다양한 사례가 확인된 셈이다.

수강생들은 후기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시험 전 핵심 개념 복습과 문제풀이에 유용했다’, ‘방학 중 선행학습과 부족한 단원 보충에 큰 도움이 됐다’ 등 학교 시험·내신 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강남인강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연회비 5만 원(강남구민 3만 원)을 결제하면, 1년 동안 사이트 내 모든 중‧고등 전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교재와 우수 강사진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등부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이 축적해 온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전국의 학생들과 나누고 그 혜택을 넓히는 것이 교육도시 강남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강남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학업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강남인강의 우수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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