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아초등학교, 책을 읽고 토론하며 AI로 생각을 표현하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22:35:48
  • -
  • +
  • 인쇄
독서와 디지털 창작을 잇는'AI 독서 탐험대'4차시 운
▲ 하남 청아초등학교, 책을 읽고 토론하며 AI로 생각을 표현하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청아초등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AI 몰입형 창의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6학년 한 학급 23명을 대상으로 총 4차시의 ‘AI 독서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루이스 세풀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를 읽고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탐구하며, 토론과 AI 기반 디지털 창작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1차시에는 등장인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까?’를 주제로 토론했다. 2차시에는 AI 활용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익힌 뒤 웹툰 제작 도구 ‘투닝’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웹툰으로 표현했다.

3차시에는 주인공 고양이 소르바스가 지킨 약속을 바탕으로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라면 지키지 않아도 될까?’를 주제로 토론하며 책임과 배려의 의미를 탐구했다. 4차시에는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약속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작품을 공유했다.

특히 토론에서 정리한 생각을 웹툰의 대사와 장면으로 발전시키며 읽기·말하기·쓰기·디지털 표현 활동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저작권 존중, 개인정보 보호, AI 결과물의 비판적 확인 등 책임 있는 디지털 활용 태도도 길렀다.

김삼순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토론과 AI 창작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