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질문하는 교실'에서 깊이 있는 배움을 열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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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와 질문·토론 수업 실천 역량 강화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질문하는 교실'에서 깊이 있는 배움을 열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1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6 광주하남 교육과정 통합설계 및 질문·토론 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토론으로 확장하는 배움, 교육과정 통합설계의 이해’​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과 탐구·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광주하남 수업탐구공동체 회원과 교육과정 수업·평가 선도학교, 질문·토론 중심학교 교원, 교육과정 통합지원단 및 희망 교원 등이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수업을 설계했다.

오전에는 광수중 이영재 교사와 신장고 함세준 교사가 질문·토론 중심 수업 사례를, 경안중 구지선 교사가 수업탐구공동체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수원여고 유영택 수석교사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덕풍중 김경님 교사와 위례중 장경임 교사가 통합설계 및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실제 수업 경험을 동료와 나누고 학교 현장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마지막에는 권역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협의하며 학교 간 수업 나눔과 교원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질문·토론 중심학교와 수업탐구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심상웅 교육장은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함께 연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질문과 탐구가 살아 있는 광주하남의 교실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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