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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중앙도서관, 지역 전문가와 시민을 잇는 ‘우리동네 사람책’ 성료 |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9일 ‘사람 그 자체로 하나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지역의 숨은 전문가를 발굴해 시민과 지식을 공유하는 ‘2026년안성시 공공도서관 우리동네 사람책’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이윤정 방짜유기공예 장인을 초청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푸드의 마지막 퍼즐, 방짜유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성의 특산품인 유기공예의 최전선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모임 형태로 운영됐다. 안성 문화장인인 이윤정 사람책은 기업 대표로서의 경험을 살려 안정감 있고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19명의 시민들은 장인의 삶과 예술 세계에 귀를 기울이며 방짜유기 장인의 치열한 삶에 공감하고 막연히 알고 있던 방짜유기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전문가와 주민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 참여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이어주는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도시의 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오니, 남은 사람책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의 성공적인 출발에 이어 안성시 공공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다채로운 사람책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6월 14일 보개도서관에서는 문재규 시인의 시 창작 실습과 인생 이야기를 다루는 ‘나의 시(詩), 나의 인생’, ▲6월 27일 공도도서관에서는 김자영 동물활동가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는 ‘동물권, 반려동물문화’, ▲7월 8일 아양도서관에서는 장석순 명장과 한지공예 경험을 나누는 ‘한지와 나, 함께한 시간’, ▲8월 1일 진사도서관에서는 성영숙 장인의 ‘한올한올 삶을 짜다’ 직조공예 소모임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진행되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사람책 프로그램의 상세한 일정과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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