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초등학생 3학년 대상 '2026년 박물관학교' 활성화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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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유산과 코딩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50회 운영
▲ 박물관학교 교육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은 우리 고장, 우리 지역에 대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2026년 박물관학교’를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2026년 박물관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하남시 지역 교과서 「우리가 사는 하남」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과 코딩을 융합한 체험 교육을 통해 역사문화 교육과 미래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평생교육과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관리하는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체험학교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다. 학급 단위 신청을 받아 총 50회가 모두 접수됐으며.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또는 신청학교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이론교육 ▲ 유물 자개 키링 만들기 ▲ 전시 유물 관람(박물관 방문시) ▲ 코딩 로봇 등을 활용한 문화유산 체험 등이다. 올해는 신청학교 방문교육을 통해 교육교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수업과 키링 만들기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험교육에서는 코딩 로봇 등 체험교구를 활용해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고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을 활용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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