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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접근키(Access Key), 인증토큰, API 키 등 자격증명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 협업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된 자격증명이 외부에 노출되거나 탈취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사용되는 자격증명이 소스코드 저장소나 협업도구에 노출될 경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무단 접근으로 이어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깃허브(GitHub) 등 개발 협업도구에 저장된 소스코드에서 클라우드 접근키 또는 API키와 같은 자격증명이 노출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개발자가 관리 편의를 위해 소스코드에 자격증명 정보를 저장하는 경우, 공격자가 이를 악용하여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클라우드 환경 또는 개발 협업도구를 사용하는 사업자에게 소스코드에 접근키·비밀번호·API 키 등 자격증명이 저장·노출되지 않도록 설정·관리, 장기 자격증명 대신 일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만료되는 임시 자격증명 사용, 자격증명이 사용 가능한 IP주소, 네트워크 구간 등을 제한하여 외부에서의 무단 사용 방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관리 콘솔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중인증(MFA, Multi Factor Authentication) 적용 및 최소권한 원칙에 따른 접근권한 부여, 자격증명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하거나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접근권한을 즉시 회수 등과 같은 보호조치를 권고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접근키, 데이터베이스 계정, API 키 등 자격증명 하나만으로도 중요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계정·권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자는 자격증명이 소스코드나 개발 협업도구에 저장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임시 자격증명 사용과 접근통제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실수로 자격증명을 코드저장소에 업로드 한 경우 작업 공간에서 삭제하더라도 형상관리 이력에 해당 정보가 남을 수 있으므로, 즉시해당 자격증명을 폐기하고 새로운 자격증명으로 교체 발급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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