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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풍산고, 스토리텔링으로 배움을 나누는‘2026학년도 과학&인문 페임랩’개최 |
[뉴스힘=박노신 기자] 풍산고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점심시간 2층 강당에서 ‘2026학년도 과학&인문 페임랩’을 개최했다. 수리과학부와 인문사회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전공 분야 또는 관심 있는 과학·인문사회 주제를 쉽고 창의적으로 설명하며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임랩에는 지난 3월 사전 신청과 발표 요약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발표 포스터 제작, 개인별 피드백, 리허설 등을 거치며 3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전문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발표를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은 연구 내용과 이론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배너와 소품을 활용해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와 수질오염’, ‘밤마다 멈추지 못하는 스크롤-뇌의 보상회로’, ‘AI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행정’, ‘인형뽑기에 빠지는 이유-매몰비용’, ‘궤도 위의 시한폭탄 우주 쓰레기, 국제적인 노력은?’ 등 과학·공학·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를 관람하고 질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담당 교사들의 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행사 운영도 함께 이뤄졌다.
풍산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페임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쉽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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