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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구립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방역과 에어컨 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문업체를 통해 구립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건물 내·외부 살균 소독과 해충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청소를 병행해 냉방 성능을 높이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나선다.
이번 청소 대상은 경로당 내 설치된 에어컨 111대 중 설치 후 2년 이상 경과한 103대다. 유형별로는 스탠드형 66대, 벽걸이형 24대, 천장형 13대이며, 올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신규 설치된 에어컨 8대는 제외됐다.
에어컨 내부에는 장기간 사용으로 먼지와 곰팡이 등이 축적되기 쉬워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전문 세척을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냉방 효율을 높여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 결과를 토대로 고장이나 노후화된 냉방기기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수리 및 교체를 추진해 여름철 냉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여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해 어르신들이 무더위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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