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외된 이웃의 일상을 돕는'Life care코디네이터' 활동 시작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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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소외된 대상자 발굴에서 지원까지 이웃의 일상을 돕는 '찾아가는 Life care코디네이터'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Life care코디네이터'원스톱 맞춤형복지서비스는 각 분야별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2022년 11월까지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주요 서비스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전기·전자 관련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식단관리 서비스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등이 있으며 마을 경로당 및 사회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운동 서비스가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대상자 욕구에 맞는 자원 한계에 부딪쳐 서비스가 누락되거나 대상자가 필요한 시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찾아가는 Life care 코디네이터'사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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