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전문가에게 배우는 식물관리법"…광진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2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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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 공동주택·주민단체 대상 전문가 구민 주거지역 방문
▲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안내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원예 전문가가 직접 주거지로 찾아가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교육하는 ‘2026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의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 병해충을 진단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제시하는 ‘무료 진단·치료’ ▲전문가의 손길로 올바른 화분 관리법을 배우는 ‘무상 분갈이 서비스’ ▲식물 상태와 생육 환경에 맞춘 ‘맞춤 관리법 안내’ ▲활기찬 원예 체험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원예 프로그램’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 앞 광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 한 해 동안 관내 전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총 20회에 걸쳐 클리닉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광진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 ▲통·반장 및 주민단체 대표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실외 주차장, 공원, 나대지 등 최소 50㎡(권장 100㎡) 이상의 운영 면적을 확보해야 하며, 운영 당일 인근 광진구민의 출입이 허용되는 장소여야 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장소별로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유선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는 병든 식물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구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식물과 행복한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갈 관내 공동주택과 주민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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