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 예체능 꿈나무 180명·글로벌 인재 60명 새출발 응원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2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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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수여식에 장학생·가족 등 250여 명 참석…소감 발표와 축하공연으로 꿈과 재능 공유
▲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예체능 분야 우수 인재와 해외 교환학생 총 2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재단은 7월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 장학생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데 이어, 15일 14시 재단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 장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한다.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은 예술·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서울 지역 고등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1인당 연 3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악‧미술‧무용‧체육 분야 전공 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면접(실기)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11일 열린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체육 분야 대표 장학생의 소감 발표와 실용음악 분야 장학생의 축하공연을 통해 장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공유했다.

대표 장학생으로는 대한민국 학생미술대전 입상자와 전국체육대회 지역 대표선수 등이 나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목표를 공유하며 동료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해외 대학으로 교환·방문학생 파견을 앞둔 서울 소재 대학 학부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국제 경험을 쌓도록 아시아권 400만 원, 비아시아권 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750만 원 규모로 아시아 15명, 비아시아 45명 등 60명을 선발했으며, 장학생들은 올해 2학기 해외 대학으로 파견된다.

15일 개최되는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증서 수여와 함께 해외 파견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장학생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환학생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정신건강과 마약대응팀과 협력해 마약류 범죄와 오남용 위험에 대비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장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국제교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재단의 지원을 디딤돌 삼아 자신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전 세계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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