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무원노조와 2026년 단체협약 체결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2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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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비상근무 개선·신규직원 보호 등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안전 강화
▲ 강동구, 공무원노조와 2026년 단체협약 체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동구지부와 ‘2026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로부터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두 달여간 노조와 성실하게 교섭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본문 98개 조와 부칙 8개 조에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그동안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합의사항에는 재난 비상근무 개선, 휴게시간 준수, 민원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직원 안전 보장, 신규직원 보호,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대응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존중받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더 나은 구민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노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합의된 사항이 법령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한위 강동구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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