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2억 6천만 원 확보…현안 사업 속도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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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등 행정·복지·문화 복합 기반시설 확충
▲ 강동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2억 6,3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복합 공공 기반시설 확충,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개선,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 조성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에 투입된다.

먼저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17억 1,300만 원)’ 사업은 노후화되고 분산된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통합해 신축하고, 수영장·노인복지관·어린이집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행정과 복지, 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원·녹지 및 체육시설 개선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초등학교와 주거 밀집 지역에 있는 꽃보라·꿈터·고명 어린이공원 등 3곳을 정비하는 ‘학교 주변 노후 어린이공원 재조성(15억 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편의·휴게시설을 확충한다.

아울러 ‘동명근린공원 시설 개선(5억 원)’을 통해 공원 내 노후 시설과 산책로를 정비하며, ‘아리수로 띠녹지 개선(3억 원)’을 통해 가로변 노후 띠녹지를 재정비해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명저류지 바닥 포장면 개선(5,000만 원)’ 사업을 추진해 피클볼장 바닥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크릴 포장재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보행 환경 정비사업도 속도를 낸다. ‘노후도로 파손 구간 등 정비공사(9억 원)’을 통해 집중호우와 결빙 등으로 파손된 도로와 포트홀 발생 구간을 정비하고,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는 횡단보도 재포장을 통해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 ‘구천면로(천호공구거리) 보행 환경개선(3억 원)’ 사업을 통해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천호공구거리 일대의 노후·파손된 보도를 정비하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한층 수준 높은 생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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