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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문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에 대비해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25.3명으로 유행 기준인 12.9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6.6명의 3.8배를 웃돌았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예방접종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면서, 송파구도 조정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의 연령 기준이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돼,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가능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어르신은 접종 일정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송파구에 거주하는 15~64세 의료취약계층은 10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구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비롯해 대상에 따라 산모수첩,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수급자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별 위탁의료기관과 접종 일정,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만큼 접종 대상 구민들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과 촘촘한 건강관리로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강장수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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