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 30만 명 돌파… 전 구간 재운항 후 증가세 뚜렷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2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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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선착장, 안전 운항 위해 추가 훈련 거쳐 6월 개장 예정
▲ 서울특별시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한강버스가 지난해 9월 정식운항을 시작한 이후 누적 탑승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2025년 9월) 이후 전 구간 운항 재개(2026년 3월 1일) 전까지 총 104,498명이 이용했으며, 3월 1일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5월 19일까지 추가 탑승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9일 기준 누적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이용 증가세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5월 19일 기준 재개 이후 탑승객은 196,229명을 기록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재개 이후 2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구간 운항 재개 이후 10만 명 달성까지 47일(3월 1일~4월 16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할 때 이후 이용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으로, 한강버스에 대한 시민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서울숲 선착장 운영을 위해 ㈜한강버스와 함께 지속적인 운항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서울숲 선착장은 20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기존 선착장과의 구조 차이(기존 40m, 서울숲 35m)와 신규 항로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장 시기를 6월로 조정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새로운 수상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울숲 선착장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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