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단차 구간 현장점검 실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2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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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안전성 문제 없어도 시민 눈높이 맞춘 신속 보완 조치 필요 주문
▲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현장방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첫 일정으로 성수대교 남단 램프 단차구간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성수대교 남단 접속교 하부 공간에서 교량안전과장으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청취한 뒤, 단차가 발생한 B램프 구간으로 직접 이동하여 현장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수대교에 이어 동작대교 진입 램프 구간에서도 잇달아 단차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시가 실시한 22개 한강교량 전수조사 및 조치 결과를 위원회 차원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서울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차는 교대·옹벽 간 기초 형식 차이에 따른 침하량 차이로 발생한 것으로, 한강교량 중 단차가 5cm 이상인 진입램프 14개소에 대해 외부전문가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조사 결과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더라도 시민의 눈높이에서는 눈에 보이는 단차나 방호울타리 등의 외관 상태로 인해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단차가 확인된 구간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구조안전성과 별개로 예정된 선제적 지반보강 작업과 주행차량의 덜컹거림 방지를 위한 포장면 평탄화 시행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말하며, 단차 발생 교량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계측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칠성(구로4) 위원장을 비롯해 함대건(비례), 임춘대(송파3) 부위원장, 공우석(관악1), 김병진(강서6), 이동화(서대문1), 이영실(중랑1), 최정은(비례), 강신욱(강남2), 이수진(송파6), 이숙자(서초2)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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