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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치마킹을 위해 청년 관련 시설인 ‘성동청년 창업 이룸센터’를 방문한 모습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5년 국무총리 지정 청년친화도시 선정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지난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5년 두 번째 지정이 이뤄졌으며, 성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특색에 기반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차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성동구는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지역 중심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성동구는 기관방문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15일 본격적인 청년정책 벤치마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과정과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6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친화도시 성동 추진 현황 및 우수사례 소개 ▲청년친화도시 조성 정책사례 공유 ▲관련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문한 지자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별 청년사업 운영 사례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우수 정책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성동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간인 2030년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브랜딩 컨설팅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성동’의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 여러 기초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동구의 청년정책 우수사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구의 청년정책은 경쟁이 아닌 ‘확산’에 목적이 있다”며 “성동구의 선도적인 청년정책이 다른 지역에도 널리 확산돼 대한민국 청년이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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