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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진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구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건강관리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이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린다. 이에 따라, 질환이 심각한 합병증으로 악화되기 전에 개인이 생활 속 건강 지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강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 교실은 구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질환별 의학 정보와 영양 관리, 맞춤형 운동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혈압과 혈당의 올바른 측정 방법을 배우고, 개인별 식습관을 점검하는 ‘나에게 맞는 식사일지’를 작성하며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한편, 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사업장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출장 건강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터나 생활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 정보를 접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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