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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암1동주민센터에 도착한 따뜻한 선물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에 최근 한 통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배우자를 돌보며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겪던 주민 A씨가 의료·복지 지원을 연계 받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A씨.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인한 병원비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돈암1동주민센터는 즉시 사례회의를 열고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형 긴급복지 제도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를 연계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병원 및 관계 기관과의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를 도와 보호자가 간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비록 배우자는 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지만 A씨는 편지를 통해 “함께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주신 것,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 함께 수고하셨다.”라며 지난 수개월간 자신의 가족을 위해 헌신해 준 복지 담당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A씨가 보내준 마음은 행정과 주민이 서로를 위하고 지지하는 서로돌봄의 가치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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